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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중간쯤 작은 점처럼 찍혀 있는 작은 섬나라, 페로제도.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꼽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1위. 여행자들도 잘 모르는 미지의 땅, 그곳에서 한낱 점이 되어 보는 경험을 책으로 만나 보자. 이 책에는 지도에 없는 길을 트레킹 하는 생생한 탐험담뿐만 아니라 페로로 떠나는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팁들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페로제도의 날씨, 트래킹에 꼭 필요한 것들, 스톡홀름행 비행기표를 320달러에 구입할 수 있었던 방법 등. 다양한 탐험 팁이 19개의 문답 형식으로 소개되어 있고 '페로와 인터뷰'에서는 페로의 역사와 문화를 짤막한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한다


매번 비슷비슷한 여행지 
이제는 조금 낯선 곳으로 훌쩍 떠나고 싶다 

모니터와 스마트폰 때문에 근시안이 된 내 눈에게 
끝없이 펼쳐지는 대자연의 소실점을 보여주고 싶다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사람에 치여 피곤한데 
굳이 휴가도 사람에 치이는 관광지로 가야 하나? 

아이슬란드 가고 싶은데 돈도 시간도 부족해 
어디 비슷한 여행지 없을까? 

마음껏 드론을 날리고 싶고 
야생 동물들 실컷 보고 싶고 

인터넷이 끊긴 곳에서 종이 지도를 들고 
하루 종일 이름 없는 길을 걷고 또 걷고 싶다 

대자연의 품에 안겨 한낱 점이 되어 보고 싶다 

이런 마음들이 모여 꼭 한 번은 페로와 당신을 
만나게 해 줄 것이다. 


미리보기는 여기에서



Yoongdan Expedition



융단 탐험대

부암 게스트하우스의 장기 체류자인 융과 단은 20년 지기 친구다. 둘은 34개국 121개 도시를 각자 또 함께 여행했다. 융은 낯선 길을 익숙하게, 단은 익숙한 길을 낯설게 걷기를 좋아한다. 융이 지도에서 올해의 탐험지를 선정하면 단이 특가 티켓을 구해서 함께 떠난다. 이 책의 모든 글과 사진은 단, 일러스트는 융이 작업했다.

 



History



2018년

01/09 텀블벅 펀딩 진행 (50일간)

03/07 1쇄 발행


2019년

01/03  연남동 여행 책방 '책크인' 입고

01/12  전주 '에이커북스토어' 입고

01/13  대구 '고스트북스' 입고

01/27  망원동 '제로헌드레드' 입고

02/01  제주 '여행가게' 입고

02/18  관악 '여행마을' 입고

02/24  부평 '연꽃빌라' 입고           

03/30  북페스티벌 '오프페이퍼' 참여

04/20  세종 예술시장 '소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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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서점 절판

동네 책방에서만 구입 가능

20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