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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당신의 한국어 Intro “한국사람은 왜 피부색이 하나예요?” “한국 대학생들은 왜 학교에서 슬리퍼를 신고 다녀요?” “여자가 여자한테 왜 형님이라고 해요?” 이런 질문에 뭐라고 대답하면 좋을까?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해서 생각해 본 적 조차 없는 것들. 한국인에게는 당연하지만, 외국인에게는 당연하지 않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이 책을 쓴 작가들은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 선생님이자, 익숙한 한국어를 매 순간 낯설게 마주해야 하는 한국어 탐험가이다. 이 책은 지난 10년간, 그들이 현장에서 목격한 우리에게는 당연하지만, 외국인에게는 당연하지 않은 ‘우리말과 문화’에 대한 기록이다. ‘당연함’에 대해 돌아보고 싶은 사람에게, 다름을 인정하고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Informat..
나와 당신의 죽음 Intro 내 생에 단 한 번뿐인 죽음, 어떻게 맞이할까? 죽음을 연습하는 50개의 물음과 15인의 답장 ‘죽음’에 관한 50가지 질문으로 죽음을 연습한 15인의 기록. 장례식, 시신처리방식, 유품 정리, 마음가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유언장 작성, 노년의 모습, 노년의 신체와 정신 준비하기, 죽음의 장소 선택, 요양병원의 취향 등. 질문을 통해 '나의 죽음'을 좀 더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연습해 볼 수 있다. 죽음에 관해 구체적으로 생각할수록 지금 나의 숨은 욕구를 구체적으로 알게 될 것이다. 죽음이 던지는 질문은 결국 현재의 나를 들여다보는 가장 좋은 도구가 된다. 이 책으로 더 많은 사람이 질문을 나누고, 곁에 있는 이들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자신의 답을 기록해 나가길 바란다. 우리는 대부..
나와 당신의 서른 즈음에 Intro 서른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꿨을까? 서른 즈음의 삶에 대한 30개 물음과 30인의 답장 이 책은 서른 즈음이란 같은 시간을 다른 방식으로 탐험한 서른 명의 삶의 태도를 담고 있다. 서른 즈음에 회사를 그만둔 10년차 프리랜서와 10년째 같은 회사로 출근하는 직장인의 삶, 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 정착한 이민자의 삶과 한 동네를 떠나본 적 없는 붙박이 주민의 삶, 서른이 지나 누군가는 새로운 가족을 만났고, 누군가는 오래된 사랑과 헤어졌다. 뒤늦게 꿈을 펼쳐나가는 이의 글 뒤에는 일찍 꿈을 접어야 했던 이의 이야기가 있다.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 대구, 덕소, 부평, 안동, 양평, 원주, 인천, 제주, 평촌, 뉴질랜드 푸케코헤, 독일 베를린, 미국 애틀랜타, 워싱턴, 뉴저지에 ..
질문의 죽음 Intro 누구나 한 번 태어나 한 번 죽는다. 태어나는 준비는 스스로 할 수 없지만 죽음에 대한 준비는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질문의 죽음」은 200개의 질문을 통해 죽음을 연습할 수 있는 최초의 죽음 질문집이다. 다양한 질문으로 '나의 죽음'을 고민하고, '우리의 죽음'을 준비할 수 있다. 당신이 죽음을 핑계로 후회 없는 삶을 사는 것, 이 책의 유일한 목적이다. Information 글 홍지, 그림 융 출판사: 부암게스트하우스, 판형: 128*184, 페이지: 240 언어: 한국어, 인쇄방식: 옵셋 1도 인쇄, 제본: 무선제본 ISBN: 9791196108960, 가격: 13000원 Preview 죽음 앞에서 나는 비이성적이거나 무정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런 내 모습에 대해 지금까지 누..
세상에서 가장 먼 여행 Intro 퇴사 후 1년의 세계여행, 그 경험이 돌아온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10년간 기록한 20년차 여행자의 탐구 에세이. 여행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진짜 여행이 시작된다! 삶을 바꾸는 건 '여행 중'인 당신이 아니라, 여행의 경험을 가지고 돌아온 '여행 후'의 당신이라고 말하는 책. 불만족스러운 일상을 살았던 평범한 한 사람이 퇴사 후 긴 여행에서 돌아와 모든 것이 그대로인 일상을 마주하고 다시 현실에서 여행을 시작하는 이야기. "여행의 경험은 일상에 어떻게 뿌리내리고 삶을 변화시킬까?"라는 질문을 품은 저자가 여행의 경험을 여행 후의 삶에 새긴 10년의 여정을 담았다. 책은 두 개의 챕터로 나뉜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지의 '여행의 기록'과 2009년부터 2019년까지의 '일상의 기..
질문의 여행 Intro 다음 여행은 어디로 갈까? 나는 어떤 취향의 여행자일까? 누구와 어떻게 여행할 것인가? 「질문의 여행」은 252개의 질문들을 통해 자신의 ‘여행 취향’을 알아볼 수 있는 여행자를 위한 질문집이다. 여행 전 서로의 ‘여행관’을 알아볼 수 있고 낯선 길 위에서 마주할 상황에 대해 미리 상상해 볼 수 있다. 책에는 숙소나 음식에 대한 취향을 묻는 간단한 질문부터 삶과 죽음에 대한 묵직한 질문들까지- 하나 둘 답하다 보면 깔깔깔 웃다가도 입술을 지그시 깨물게 될 것이다. 부암게스트하우스의 여행자들이 20년간 전세계 132곳에서 만난 여행자들의 다양한 고민과 생각들을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Information 글 홍지, 그림 융 출판사: 부암게스트하우스, 판형: 128*184, 페이지: 284 언..
페로제도 탐험기 Intro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중간쯤 작은 점처럼 찍혀 있는 작은 섬나라, 페로제도.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꼽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1위. 여행자들도 잘 모르는 미지의 땅, 그곳에서 한낱 점이 되어 보는 경험을 책으로 만나 보자. 이 책에는 지도에 없는 길을 트레킹 하는 생생한 탐험담뿐만 아니라 페로로 떠나는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팁들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페로제도의 날씨, 트래킹에 꼭 필요한 것들, 스톡홀름행 비행기표를 320달러에 구입할 수 있었던 방법 등. 다양한 탐험 팁이 19개의 문답 형식으로 소개되어 있고 '페로와 인터뷰'에서는 페로의 역사와 문화를 짤막한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한다. 매번 비슷비슷한 여행지 이제는 조금 낯선 곳으로 훌쩍 떠나고 싶다 모니터와 스마트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