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을 발견하는 여행자의 글쓰기 질문의 여행 응답자 프로젝트를 시작한 후, 월요일을 기다리게 되는 신기한 일이 벌어졌어요. 새로운 주의 질문도 궁금하고, 지난 한 주 동안 다른 참여자분들이 쓰신 여행기도 너무 궁금하거든요. 위의 글은 질문의 여행 프로젝트를 하고 계신 샤시 님이 메일로 보내주신 글이다. 감동이었다. 내가 만든 프로젝트긴 하지만, 나는 정말 이들에게 질문을 던져주는 것 말고는 딱히 해주는 것이 없는데 응답자들은 스스로 글을 쓰며 삶을 변화시키고 있었다. 안 하던 블로그를 만든 분, 다시는 못 갈 줄 알았던 여행지의 기억을 떠올려 글을 쓰고 다시 그곳을 가리라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는 분, 심지어 월요일을 기다리게 되었다고 말씀하는 분까지! 일주일에 한 편씩 여행기를 완성하는 것만으로 일상은 변하고 변한 일상은 삶을 변화시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