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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2023 참여자 모집 안녕하세요. 홍지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그동안 경계를 탐험하며 질문하는 책을 만들어 왔습니다. 좋은 질문은 일상을 바꾸고, 바뀐 일상은 삶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5년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해오며 이런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여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제가 올해 기획하고 진행하는 유일한 프로젝트입니다. 올해 잘 마무리 된다면, 내년에도 이후에도 향후 20년간 계속해 나갈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그 시작을 함께할 분들을 모집합니다. *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나와 당신의 한국어 Intro “한국사람은 왜 피부색이 하나예요?” “한국 대학생들은 왜 학교에서 슬리퍼를 신고 다녀요?” “여자가 여자한테 왜 형님이라고 해요?” 이런 질문에 뭐라고 대답하면 좋을까?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해서 생각해 본 적 조차 없는 것들. 한국인에게는 당연하지만, 외국인에게는 당연하지 않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이 책을 쓴 작가들은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 선생님이자, 익숙한 한국어를 매 순간 낯설게 마주해야 하는 한국어 탐험가이다. 이 책은 지난 10년간, 그들이 현장에서 목격한 우리에게는 당연하지만, 외국인에게는 당연하지 않은 ‘우리말과 문화’에 대한 기록이다. ‘당연함’에 대해 돌아보고 싶은 사람에게, 다름을 인정하고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Informat..
나와 당신의 죽음 Intro 내 생에 단 한 번뿐인 죽음, 어떻게 맞이할까? 죽음을 연습하는 50개의 물음과 15인의 답장 ‘죽음’에 관한 50가지 질문으로 죽음을 연습한 15인의 기록. 장례식, 시신처리방식, 유품 정리, 마음가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유언장 작성, 노년의 모습, 노년의 신체와 정신 준비하기, 죽음의 장소 선택, 요양병원의 취향 등. 질문을 통해 '나의 죽음'을 좀 더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연습해 볼 수 있다. 죽음에 관해 구체적으로 생각할수록 지금 나의 숨은 욕구를 구체적으로 알게 될 것이다. 죽음이 던지는 질문은 결국 현재의 나를 들여다보는 가장 좋은 도구가 된다. 이 책으로 더 많은 사람이 질문을 나누고, 곁에 있는 이들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자신의 답을 기록해 나가길 바란다. 우리는 대부..
History PHILOSOPHY 고독 그리고 연대Solitary and Solidary  INTRODUCTION 부암 게스트하우스 출판사  Buam Guesthouse Press Buam Guesthouse Publisher was created in 2017, based in Seoul. Travelers in Buam Guesthouse make independent publications in a way called 'Solitary & Solidary'.The profits from publication contribute to improve our environment and to provide financial support for travelers.  출판등록| 제300-2017-000063호  BOOK..
나와 당신의 서른 즈음에 Intro 서른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꿨을까? 서른 즈음의 삶에 대한 30개 물음과 30인의 답장 이 책은 서른 즈음이란 같은 시간을 다른 방식으로 탐험한 서른 명의 삶의 태도를 담고 있다. 서른 즈음에 회사를 그만둔 10년차 프리랜서와 10년째 같은 회사로 출근하는 직장인의 삶, 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 정착한 이민자의 삶과 한 동네를 떠나본 적 없는 붙박이 주민의 삶, 서른이 지나 누군가는 새로운 가족을 만났고, 누군가는 오래된 사랑과 헤어졌다. 뒤늦게 꿈을 펼쳐나가는 이의 글 뒤에는 일찍 꿈을 접어야 했던 이의 이야기가 있다.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 대구, 덕소, 부평, 안동, 양평, 원주, 인천, 제주, 평촌, 뉴질랜드 푸케코헤, 독일 베를린, 미국 애틀랜타, 워싱턴, 뉴저지에 ..
취향을 발견하는 여행자의 글쓰기 질문의 여행 응답자 프로젝트를 시작한 후, 월요일을 기다리게 되는 신기한 일이 벌어졌어요. 새로운 주의 질문도 궁금하고, 지난 한 주 동안 다른 참여자분들이 쓰신 여행기도 너무 궁금하거든요. 위의 글은 질문의 여행 프로젝트를 하고 계신 샤시 님이 메일로 보내주신 글이다. 감동이었다. 내가 만든 프로젝트긴 하지만, 나는 정말 이들에게 질문을 던져주는 것 말고는 딱히 해주는 것이 없는데 응답자들은 스스로 글을 쓰며 삶을 변화시키고 있었다. 안 하던 블로그를 만든 분, 다시는 못 갈 줄 알았던 여행지의 기억을 떠올려 글을 쓰고 다시 그곳을 가리라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는 분, 심지어 월요일을 기다리게 되었다고 말씀하는 분까지! 일주일에 한 편씩 여행기를 완성하는 것만으로 일상은 변하고 변한 일상은 삶을 변화시킬..
프로젝트 소개 PROJECT 「서른 즈음에 프로젝트 2」, 진행중 (2021) 「묘비명 부클릿」, 텀블벅 후원자 연대 프로젝트 (2020) 「여행 음악 부클릿」, 텀블벅 후원자 연대 프로젝트 (2020) 「여행지 큐레이션」, 텀블벅 후원자 연대 프로젝트 (2018) 「숨은 고양이 찾기 : 부암동 골목길」, 슈뢰딩거 책방 전시 (2017) 「W 프로젝트」, 올리바 가든 레스토랑 이벤트 (2013) 「서른즈음에 프로젝트」, 부클릿 및 음원 제작 (2011) 「W 프로젝트」, 올리바 가든 레스토랑 이벤트 (2013) 「서른즈음에 프로젝트」, 부클릿 및 음원 제작 (2011)